Grand Theft Auto: San Andreas

GTA 추억속을 헤매기… 드디어 산안드레아스도 끝났다.

사실 해보기로는 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GTA2부터 해서 GTA런던, GTA바이스시티, GTA3, GTA산안드레스 순서대로 즐겼었다. (물론 순서는 뒤죽박죽)

그 중에 GTA2 -> GTA바이스시티 -> GTA 산안드레스. 이렇게 세 타이틀을 오랜 시간 플레이하고 나머지는 있다길래 한번씩 해본 수준이었다.

맞다,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 부르던 ‘산안드레스’가 아니라 ‘산 안드레아스’였다. ㅋㅋㅋ 충격…

어둠의 경로에 대한 반성도 있었고, COVID-19의 어시스트가 충분히 들어와서 시리즈 중 일부를 구매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릴적 살인마(?) 플레이에서 벗어나 제대로 스토리를 들여다본 좋은 경험이었다.

플레이 타임은 40시간!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바이스 시티보다 어마어마하게 넓은 맵을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열심히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심지어 마지막 도시에서 처음 도시로 돌아왔을 때는 바이스 시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이 옛날 맵에 다시 돌아오다니…’ 느낌이랄까…

옛날에 못가본 지역도 많이 돌아다녔고,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전투기 시뮬레이션을 하게 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게임을 하면서 가슴이 뛰는 경험을 했다.

비행기 연습에서부터 그 이후까지 스트레스 유발자였던 비행기가 그동안 스트레스와 연습에 대한 보상이라고 툭 던져줬는데 진짜로 재밌었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감탄사가 떠나지를 않았다.

19금 요소는 진짜… 후방주의다. 핫커피모드라는 치트는 건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음소리까지는 나온다… 하…

아래부터는 클리어 후 스크린샷들!

마지막 저장 문구 “END OF THE LINE”
어느 미션 플레이 중, 경찰이 몇 번이나 스트레스를 줘서 한판 붙고 난 전리품 ㅋㅋㅋ
마지막 미션지를 찍었는데 저기 차에서 내린 발라스….
ㅅ,,시…비는 너희가 걸었다구…
빅 스모크는 자기 동상까지 세웠더랬다…
모니터는 어디에 두고 게임을 했던걸까?
전경. 크, 다 밝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완성된 스테미나 만렙.

휴..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제 언젠가 한 번씩 들어와서 발라스를 몰아내고, 부동산 매입이나 해야겠다. 그 다음에는… 마음껏 전투기다!!

이 글은 티스토리에서 옮겨졌습니다.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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