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그에 맞춰서 GUI(Graphic User Interface) 환경도 가볍고 편리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하드웨어 자원이 조금이라도 아쉬운 서버 시장 등에서는 CLI(Commend Line Interface)가 사용된다. CLI로 명령을 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키보드가 필요한데, 서버 장비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달아줄 수도 없고 모니터와 키보드를 세트로 하나 맞춰서 뗐다 붙였다 하는 것도 고생이다. 따라서 원격으로 접속을 … Read more
어쩌다 보니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그랜저를 운전하게 되었다. 첫 자동차는 내비게이션이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대신해왔는데, 그랜저에는 내비게이션이 있어서 뭔가 더 편리? 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가다보면 자꾸 없는 길을 헤쳐나가고 있다. 참지 못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 또 내비게이션이 12월 업데이트가 나왔다고 보챘다… 전에는 이런 거 안 나왔는데… 결국 또 … Read more
평범한 삶을 영위하던 어느 날… 작업 관리자를 켰다가 성능 탭의 GPU 0 그래프가 90%에 육박하는 것을 보았다. 당시 아무런 그래픽작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았기에 매우 당황했고,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도 당황스러웠다. 확인해보니 Video Encode라는 그래프만 혼자 올라가 있었는데, 평소에 관심 밖에 있던 그래프라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망.. 결국 찾지 못하고 다시 작업 관리자로 돌아왔다. … Read more
오랫동안 한글 2007을 사용하면서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불편한 기능이 있었다. 언제부터였는지 몰라도 창을 마우스로 끌어서 화면 위로 붙이면 전체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붙이면 화면을 분할해주는 기능이 Windows에 생겼는데, 한글 2007의 Vista 스러운 구식 스킨은 이 기능을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 같았다. 당연한 일인줄 알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우연히 해결 방법을 찾았다. 스킨을 변경하는 방법인데, … Read more
나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정부에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지원받은 적이 있다. 컴퓨터는 관공서에서 사용하던 슬림형 컴퓨터였고, 소프트웨어는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이었다. 오피스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지급받은 Office 365로 교체했는데, 한글이 더 이상 한글만 판매하지 않고 오피스로 묶어서 판매하는 바람에 아직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2007을 쓰고 있다. 최근 컴퓨터를 초기화하면서 다시 설치하게 되었는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 Read more
흔히 사람들이 사진에 보정을 할 때 ‘뽀샵을 하다’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 나오는 ‘뽀샵’은 Adobe사에서 개발한 Adobe Photoshop에 해당하는 줄임말이다. 하지만 모두가 포토샵을 쓰지는 않는다. 현재 CC로 넘어오면서 백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었던 포토샵이 월11,000원에 판매되면서 개인 사용자의 접근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 가끔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저 가격도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 Read more
올해 들어 컴퓨터의 사양을 크게 요구하는 작업들이 많아져서 자주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다. 1차로 CPU를 바꾸고, 2차로 그래픽 카드를 바꾸었다. 글 제목에서 느껴지지만 플루이드 모션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플루이드 모션은 AMD와 CyberLink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AMD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컴퓨터로 CyberLink의 Power DVD에서 영상을 감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 보간 기술이다. 하지만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 기술을 일반 … Read more